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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화제의 선수 '클로이 김'…SNS 팔로워 수도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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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 종목 여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클로이 김이 SNS에서도 그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은 어제(13일)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클로이 김은 경기장 내 시상식 사진과 함께 "우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번 한 번은 나 자신을 봐줄 것"이라며 주변에서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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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좋아요 32만 개를 받고, 댓글도 7천 4백 개 이상 달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말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6만 명가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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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이 금메달을 획득한 어제 오후 팔로워는 40만 명 정도로 증가했고, 현재는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트위터 팔로워도 현재 24만 명에 달합니다.

IT 매체 '기즈모도 UK'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개막 직전 팔로워 수는 9천 600여 명이었습니다. 대회 기간에만 20만 명 넘게 새로 팔로잉한 셈입니다.

클로이 김은 대회 기간에도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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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선 중에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어제 결선 3차 시기 전에는 "아침에 샌드위치 다 안 먹은 게 후회된다. 괜히 고집부렸다. 이제야 배가 고프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 'chloekimsnow' 캡처, 트위터 'Chloe Ki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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