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문, 김정일 생일 앞두고 '핵 보유 업적'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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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핵 보유에 관한 선전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김정일에 '대원수' 칭호를 수여한 지 6주년이 됐다며 김정일이 북한을 세계적 군사 강국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일이 미국의 핵 위협에 맞서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 생일을 '광명성절'이라고 부르면서 국가 명절로 성대하게 기념합니다.

최근 평양에서 김정일화 축전 행사가 열리는 등 각종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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