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문 대통령과 대북압박 강화·지속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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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스 부통령이 현지 시간 10일 사흘 동안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북한의 핵 포기 압박을 위한 한·미·일의 이른바 '삼국 공조'에 흔들림이 없단 점을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전용기 안에서 수행 기자들에게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북한을 고립시킬 필요성에 미국과 한국, 일본은 빛 샐 틈이 없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있었던 북한 인사와의 면담에 대해 알려줬으며 "우리 둘 다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하기 위해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고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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