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해외에서도 헌팅당할 것 같은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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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해외에서도 헌팅당할 것 같은 스타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해외에서도 헌팅당할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동원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7,168표 중 3,295표(46.0%)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오른 강동원은 큰 키와 작은 얼굴,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조각 같은 외모로 데뷔 직후부터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2위는 534표(7.4%)를 얻은 가수 태연이 선정됐다. 요정을 연상케 하는 작고 귀여운 외모에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태연은 소속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490표(6.8%)를 받은 박보검이 이름을 올렸다. 강동원, 송중기의 뒤를 잇는 '만찢남' 연예인의 대표 격인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 정국, 배우 이민호, 정우성 등이 순위에 올랐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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