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저녁 김여정과 北예술단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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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오늘(11일) 저녁 삼지연관현안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합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그제 평창올림픽 사전 리셉션 현장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처음 만난 이후 사흘간 북한 대표단과 5차례 만나게 됐습니다.

김여정과는 네 번째 만나게 되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 개회식에서 김여정을 처음 만나 인사했고 어제 청와대에서 접견과 오찬을 한 데 이어 어제 저녁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공연 관람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전용기 편으로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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