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57위… 스웨덴 칼라 평창올림픽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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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크로스컨트리 베테랑 이채원이 10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여자 7.5km+7.5km 스키애슬론 경기에 출전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이 오늘(10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여자 7.5km+7.5km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5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 이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한 이채원은 46분 44초 5를 기록하며, 완주한 60명 중 57위에 자리했습니다.

1981년생으로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 중 최고령 선수인 이채원은 고향 평창에서 '2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엔 실패했지만, 코스를 완주하며 스포츠 정신을 불태웠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스웨덴 여자 크로스컨트리 칼라

스웨덴의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 샬로테 칼라가 40분 44초 9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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