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폴리탄박물관 오늘부터 '금강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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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오늘부터 한국미술 특별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실 개관 20주년 기념전'을 겸해 진행되는 것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과도 맞물려 기획됐습니다.

특별전의 주제는 '금강산, 한국미술 속 기행과 향수'로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작품들을 비롯해 금강산의 풍경을 담은 전통 회화 27점이 전시됩니다.

겸재의 회화로서는 가장 오래된 현존 작품인 '정선필 풍악도첩'과 두루마리 형식의 '봉래전도' 등이 전시작품에 포함됐습니다.

전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입니다.

(사진=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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