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보다 한국이 훨씬 더 춥다"는 트위터로 화제가 된 남자, 극지연구소 이원영 연구원. 실제 지금 남극의 세종기지는 여름으로 많이 추워도 영하 2~3도입니다. 남극에서 펭귄의 생활반경과 습성을 연구한 뒤 한국에 돌아온 이 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펭귄의 어려움을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따뜻한 남극이 벌써 그립다는 이원영 연구원의 펭귄사랑은 추운 한국에서도 계속됩니다.
기획 하대석, 구민경 /그래픽 김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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