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거래소 폐쇄 이어 가상화폐 웹사이트 전면 차단


중국이 해외 플랫폼을 포함해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된 모든 웹사이트를 차단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금융시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금융시보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경제신문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시보는 "중국은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나 가상화폐공개와 관련한 국내외의 플랫폼 제거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금융시보는 중국 내 거래소 폐쇄로 가상화폐를 근절하려던 시도가 실패함에 따라 거래와 관련한 모든 웹사이트에 대해 차단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금융시보 보도 후 가상화폐와 관련된 광고들이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와 웨이보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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