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규모 2.1 지진…기상청 "사흘째 여진,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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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3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7㎞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80번째 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에서는 지난 2일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했고, 3일에도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사흘째 여진이 이어진 겁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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