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9시간 조사 후 귀가 "상세히 설명, 오해 풀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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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비자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가 9시간여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정 전 특검은 어젯(3일)밤 11시 5분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의 조사를 받고 나와 기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고, 오해가 충분히 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다스 본사와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이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 문제의 120억 원을 횡령한 당사자로 지목된 조 모 전 다스 경리팀 직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인 이후 정 전 특검을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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