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청와대에서 평창올림픽 미국 대표단장인 펜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이에 앞서선 한정 중국 상무위원을 접견합니다.
개막 당일인 9일에는 강릉에서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회담을 한 뒤 평창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첫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는 일정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