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어제(30DLF) 북 콘서트를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언어'라는 자신의 책을 홍보하는 자리였는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한병도 정무수석, 탁현민 행정관, 김종천 행정관 등 청와대에서 많이 참석했더군요. 서울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결심한 박영선, 민병두 의원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치와는 떨어져 지내겠다고, 나는 끈 떨어진 사람이라고 하는 양정철 전 비서관의 개인 행사에 왜 이렇게 많은 여권 인사들이 모여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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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