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1월 31일) 밤 9시 51분부터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까워진 달이 크게 보이는 걸 말하고, 블루문은 색깔과 상관 없이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뜰 때 두 번째 보름달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하고, 블러드 문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질 때 색깔이 붉게 변하는 걸 의미한다고 합니다. 35년 만에 나타나는 우주쇼인데요, 이번에 못보면 앞으로 19년 뒤에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놓치지 마시죠. 오드리헵번의 '문 리버'도 들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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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