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영토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과목을 만들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 교육을 노골화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가 2022년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고교 학습지도요령에 영토와 안보를 교육하는 '공공'을 필수 과목으로 신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정의한 바에 따르면 '공공'은 영토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이해하기 위한 과목입니다.
독도를 비롯해 일본이 주변국과 영토 분쟁 중이거나 영토 분쟁을 노리는 센카쿠열도, 쿠릴 4개 섬이 자신의 땅이라는 주장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주입하게 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