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주한 미 대사에서 배제…대북 정책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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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던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가 대사직 후보에서 배제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빅터 차가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와 대북 정책에 있어서 이견을 보여서 더 이상 대사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미국 정부가 이미 지난달에 임명동의안 아그레망을 우리 정부에 접수해서 승인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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