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세상' 이병헌, 달콤한 흥행 얼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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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달콤한 흥행의 맛을 누리게 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5만 5,5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97만 명을 기록했다.

금일 중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인 이병헌에게는 오랜만에 맛보는 흥행의 맛이다. 최신작 '싱글라이더'(35만, 손익분기점 150만)와 '남한산성'(384만, 손익분기점 500만) 모두 연기력으로는 호평 받았지만 손익분기점 돌파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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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내부자들', 2016년 '밀정','마스터'까지 연속해서 7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진이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직 복서 조하와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진태가 한집에 살면서 점점 서로를 의지하고 형제애를 느끼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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