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8시 10분쯤 경기 과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앞에서 64살 김 모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29살 김 모씨를 쳤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 김씨가 다리 골절을 심하게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좌회전을 하다 미처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김 씨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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