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2일)밤 8시 20분쯤 강원 인제군 44번 국도에서 동서울을 출발해 고성으로 가던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2명 중 46살 박 모 씨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자들의 다친 정도가 크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제에는 23일 0시까지 2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어젯(22일)밤 8시 20분쯤 강원 인제군 44번 국도에서 동서울을 출발해 고성으로 가던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2명 중 46살 박 모 씨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자들의 다친 정도가 크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제에는 23일 0시까지 2cm의 눈이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