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쟁 본격화…'박원순 대 反박원순'?

오는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속속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에 이어 오늘(22일) 박영선, 민병두 의원이 모두 정책 구상을 공개하기 시작한 겁니다. 세 사람은 미세먼지 대책, 부동산 정책 등 박원순 시장의 정책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정치권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불붙는 민주당 경선 구도와 박원순 시장의 반박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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