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오늘 부인상 '지병으로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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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부인상을 당했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의 아내 고(故) 석옥이 여사는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송해는 비통함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최근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 직후 아내의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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