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도 AI…"사투리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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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체 AI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한 에어컨 신제품 37종을 선보였습니다.

제품에 장착된 AI는 온도와 습도, 공기 질 등은 물론 에어컨을 사용하는 패턴과 언어까지도 학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음성으로 에어컨 기능을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워", "추워"라는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인식해 작동 여부도 제안합니다.

각 지역의 억양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다양한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 있고, 스스로 소비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쓰면 쓸수록 인식률이 높아진다고 LG전자는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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