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가 수요일 밤을 지배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싱글와이프2'는 1부 5.2%, 2부 6.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인기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의 기록을 제친 결과다. '라디오 스타'는 1부 5.6%, 2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새롭게 돌아온 '싱글와이프2'는 박명수, 이유리가 MC를 맡고 서경석-유다솜, 임백천-김연주, 정만식-린다전, 정성호-경맑음, 김정화-유은성 커플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