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난민캠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 폭탄 테러로 12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명의 자폭 테러범이 이날 카메룬과 국경을 접한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의 주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무나 난민캠프를 습격해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이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무나 캠프는 보코하람의 공격이 잦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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