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북에 식료품·술 수출업자 수사


일본 오사카 경찰은 북한에 일용품과 양주 등을 밀수출한 혐의로 중국 국적을 가진 40대 무역업자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우리돈 2억3 천 만원 상당의 샴푸 등 일용품과 양주 등을 중국 회사에 수출하는 것처럼 위장해 북한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9년 6월 부터 일용품에 대해서도 대북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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