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간판 정현, 호주오픈 1회전 가볍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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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정현은 세계 34위인 독일의 미샤 즈베레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1세트를 6대 1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 4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즈베레프의 기권으로 48분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2회전 상대는 세계 53위인 러시아의 메드베데프입니다. 정현은 지난달 우승을 차지했던 넥스트젠 파이널 준결승에서 메드베데프를 꺾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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