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6일만에 100만…'겨울왕국'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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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개봉 6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픽사의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오른 '겨울왕국'보다 빠른 속도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의 흥행으로 디즈니·픽사의 겨울 시즌 흥행 불패 신화도 이어갔다. 2014년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빅 히어로’(201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7)까지 모든 작품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코코'는 지난 7일 열린 제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은데 이어 내달 열리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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