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스브스타] 악동뮤지션 이수현, 군대 간 오빠가 트와이스 팬이 돼 '당황'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악동뮤지션 이수현, 찬혁 남매가 현실감 넘치는 우애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 간 오빠가 트와이스 팬이 돼 당황스러운 여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최근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이수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현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 '하트 쉐이커(Heart Shaker)'를 들으면서 "이찬혁 오빠 추천곡"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이어 "오빠가 이거 춤도 기가 막히게 추더라"라며 옆에서 넋을 잃고 쳐다볼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수현은 "오빠가 입대 전에는 걸그룹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첫 면회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찬혁이 "하트 쉐이커 뮤비 봤냐?"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당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이수현은 마지막에 "결국 오빠도 똑같다"며 무심한 표정을 지어 팬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수현은 지난 10일 열린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빠 우리 상 받았다! 같이 받았으면 좋겠지만 거기서도 힘내고 보고 싶다"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이찬혁은 지난 9월 해병대로 입대해 복무 중이며 오는 2019년 6월 전역 예정입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네이버 'V 라이브' 화면 캡처, 이수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스브스타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