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가와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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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닭 살처분 현장

일본 시코구 지역 가가와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일본 정부가 비상 방역에 나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2일) 총리 관저에서 관계부처 각료회의를 열고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가와현 양계장의 닭 9만 2천 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살처분 작업은 어제부터 시작됐으며 가가와현 직원과 자위대원을 포함해 750명이 투입됐고 역학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가가와현은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온 양계장에서 반경 3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다른 양계장들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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