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 넥센맨'으로 돌아온 박병호 "다시 홈런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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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2년 만에 넥센으로 돌아오는 박병호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박병호는 어제(9일) 귀국한 뒤 올시즌 연봉계약서에 서명하면서 공식적으로 KBO리그에 복귀했습니다.

미국 진출 전에 입었던 등번호 52번의 넥센 유니폼도 다시 입었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다시 홈런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박병호/넥센 1루수 : 자신감을 많이 잃으면서 힘들게 생활했던 게 많이 아쉽습니다. 많은 홈런으로 팬들이 즐거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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