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양성반응' 신생아 격리 안 한 간호사들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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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오늘(9일) 이 병원 간호사들을 불러 사망 신생아 중 1명이 로타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음에도 격리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1시쯤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르면 모레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 교수진 중 1명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신생아들의 사인을 발표하면 의료진 중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점이 확인되는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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