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달리고 싶다…승마장 탈출해 도로 달리다 붙잡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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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승마장에서 말 한 마리가 탈출했습니다.

탈출한 말은 근처 도로를 2km 정도 달리다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탈출한 말에 의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말은 직원이 배설물을 청소하는 틈을 타 승마장을 탈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말이 차들과 함께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말을 근처 군부대로 유인한 뒤 승마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히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보 : 시청자 장선아/사진=제보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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