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가수 한아름(25)이 동갑내기 신인 연기자 이승재(25)와 열애 중이다.
한아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이승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SNS에 올린 사진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볼을 쓰다듬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 발매 당시 새 멤버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으나 1년 만에 탈퇴했다.
최근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