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컬링, 남자 서울시청·여자 경기도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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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과 경기도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종목에서 각각 남녀 일반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혼성 2인조 금메달은 충북컬링연맹이 가져갔습니다.

충북컬링연맹은 오늘(8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동계체전 혼성 2인조 결승전에서 경기도팀을 7대5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제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서울시청이 경기도를 7대6으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경기도청이 충북을 11대3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컬링 국가대표팀(경북체육회)은 남자, 여자, 혼성 2인조 모두 동계체전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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