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금감원, 내일부터 6개 은행 가상화폐 계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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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은 내일(8일)부터 11일까지 농협은행과 산업은행, 우리, 국민, 신한, 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을 상대로 가상계좌 운영 과정에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점검합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논란과 우려가 큰 만큼 은행들을 상대로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화폐를 '고위험 거래'로 규정하고 40개 이상의 체크리스트 의무를 부과했으며, 이를 어긴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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