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워너원 공식 SNS에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 저마다 멋진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중 누리꾼의 시선을 잡아끄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멤버 황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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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다리가 들린 채 앉아있는 황민현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공중부양한 것 아니냐"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심지어 황민현은 초점이 없는 시선에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트에 가려서 벽에 있는 난간이 안 보이는 것 아니냐", "23년 모태솔로 황민현이 드디어 마법사가 된 것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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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워너원 공식 트위터, SBS 예능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