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위안부피해 할머니 초청 오찬…"의사 듣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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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위안부피해 할머니 8분과 정대협 윤미향 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정현백 여가부 장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위안부 TF 보고서 발표에 따라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의견을 문 대통령이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할머니들도 문 대통령의 의사를 듣는 자리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뒤 입원 중인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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