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아빠 됐다 “아들이 태어났다…고맙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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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아빠가 됐다.

신성우의 아내는 2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아빠가 된 신성우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힘들 때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아버지란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여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성우는 2016년 12월 16세 연하와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1992년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신성우는 ‘서시’, ‘사랑한 후에’ 등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가수,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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