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신성일 “폐암 3기, 암 쫓아내려고 노력 중”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원로 배우 신성일이 폐암 투병 중에도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신성일은 폐암 3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원치 않은 것이 몸에 들어왔으니 쫓아내야겠다는 생각이다"며 "나에게 충실하고, 나 나름대로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한다. 지금도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성일과 함께 출연한 심장내과 전문의 이종구,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는 신성일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말했다.

신성일의 생활 모습을 지켜본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암은 갖고 있지만 병은 없다.”면서 “쌀면으로 만든 콩국수, 다양한 야채, 사차인치 등 좋은 지방까지 골고루 잘 먹고 있다.”고 식습관을 칭찬했다.

또 신성일이 TV를 시청하며 스트레칭하는 등 근력을 키우는 생활습관도 좋은 평을 받았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