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서 '테이크 아웃 커피' 들고 못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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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에서는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탈 수 없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개정안엔 시내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내버스 운전자는 여객의 안전을 위해하거나 여객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음식물이 담긴 일회용 포장 컵 또는 불결·악취 물품 등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또 최근 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불이 나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관련 안전 수칙을 교육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화재 예방 조례 일부개정 조례공포안'도 함께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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