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해군 독도방어훈련에 "수용 불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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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방어 훈련하는 함정들

일본 정부는 우리 해군이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한 데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훈련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오늘(28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1함대 전대급 기동훈련과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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