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윗' 지지여론 26%에 그쳐…반대는 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사용에 대한 지지여론이 26%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사용이 '적절하다'는 응답 비율은 낮았고 반대 의견이 59%에 이르렀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야당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87%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반대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의 반대는 50%로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았습니다.

'트위터광'으로 꼽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올 한해 2천600차례 이상의 트윗을 날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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