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문 대통령에 강규형 KBS 이사 해임 건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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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에게 강규형 KBS 이사를 해임해야 한다는 건의를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방통위는 어제(27일)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쓰고 KBS 이사로서 품위를 훼손했다면서 강 이사에 대한 해임 건의를 결정했습니다.

야권 추천인 강 이사가 물러나고 이 자리를 여권이 추천한 이사가 새로 채울 경우에 KBS 이사회 여야 구성이 기존 5대 6에서 6대 5로 역전돼서 고대영 사장 등 경영진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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