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스완지에 5대 0 대승…기성용 3경기 연속 결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골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시즌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스완지시티를 5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피르미뉴가 2골을 터뜨렸고, 쿠티뉴와 아놀드, 체임벌린이 1골씩 뽑았습니다.

리버풀은 10승 8무 2패, 승점 38로 5위 토트넘에 승점 1점 앞선 4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스완지시티는 3승 4무 13패(승점 13)로 2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기성용은 종아리 부상 여파로 지난 19일 에버턴전과 23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번리와 홈경기에서 2대 2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제시 린가드의 동점 골로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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