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다당제 만들고 당 지키기 위해 싸웠다…반드시 봄 올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성탄절인 25일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반드시 녹색의 새싹을 틔우는 봄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역사를 바꾸는 주체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를 앞두고 믿고 함께하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17년은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며 2년 전 민주당을 나와 광야에 홀로 섰을 때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비웃었지만 우리는 함께 다당제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다고 자평했습니다.

그 후에도 기득권 거대 양당이 우리 국민의당을 쉼 없이 흔들었지만 다치고 쓰러질지언정 모든 것을 바쳐 당을 지키기 위해 당당히 맞서 싸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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