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지금까지 시작 불과…통 큰 작전 더 과감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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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놓은 일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3일) 폐막한 제5차 노동당 세포위원장 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번 대회가 "조성된 정세와 요구에 맞게 당 세포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우리 앞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 있지만, 수십만 세포위원장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당 중앙은 마음이 든든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약 5년 만에 소집된 이번 세포위원장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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