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리 혐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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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오늘(22일) 오후 2시 경영 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서미경 씨 등 롯데 총수 일가와 전문 경영인 4명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은 징역 10년, 신영자 이사장과 서미경 씨는 징역 7년,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주요 재벌그룹 총수 일가 5명과 전문경영인 4명이 한꺼번에 기소돼 같은 날 선고를 받게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오늘 선고에선 재판부가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의 책임을 어디까지 인정할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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