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18K 금팔찌 슬쩍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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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27·여)씨를 입건했다고 부산 사하경찰서가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7시쯤 부산 북구에 있는 금은방 매장에서 50만원 상당의 18K 금팔찌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목걸이와 팔찌 등을 구매하는 것처럼 하며 업주의 시선을 돌린 뒤 진열대 위에 올려져 있던 금팔찌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분석해 A 씨가 귀금속을 바지에 넣는 장면을 확인하고 검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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