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러시아 평창패럴림픽 출전 여부 내년 1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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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파문에 휩싸인 러시아의 평창 패럴림픽 출전 여부가 내년 1월 결정됩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는 어제(19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 패럴림픽위원회에 대한 자격 정지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IPC는 또 내년 1월 말 러시아의 평창 패럴림픽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PC는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가 자격을 회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러시아 반도핑기구가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원국 자격을 회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IPC는 지난해 8월 국가 주도의 조직적인 도핑을 이유로 러시아 패럴림픽위원회의 자격을 정지했고, 러시아의 지난해 리우 패럴림픽 출전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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