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팬이 함께…홍명보 자선 축구 '재미·감동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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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경기가 열렸습니다.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긴 축제의 현장엔 재미와 감동이 가득했습니다.

K리그 MVP 이재성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 등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이색적으로 축구장이 아닌 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쳤는데요, 선수들을 골을 넣은 뒤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을 연상시키는 세리머니를 선보여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고 김용식 선생 등 세상을 떠난 한국 축구의 영웅을 기억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이번 경기의 수익금을 축구 원로의 의료지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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